은 꺼지고 있지만, 불안 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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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03.♡.225.223) | 작성일 | 25-03-08 04:52 | ||
[앵커] 법원이홈플러스가 정상적인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회생채권 조기 변제 결정을 내리면서 급한 불은 꺼지고 있지만, 불안 요소는 여전합니다. 특히 정상적인 환불 절차도 어려울 수 있다는 소비자의 우려 섞인 목소리까지 나오면서 소비자 신뢰 회복이란 어려운. 홈플러스가 7일 창립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is BACK’의 일환으로 12일까지 양배추를 50% 할인해 1통 199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사진은홈플러스매장을 찾은 시민들이 반값 양배추를 구매하는 모습. 7일 오전 11시경 서울 마포구홈플러스합정.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납품을 중단했던 협력사들이 납품을 재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전날홈플러스에 납품을 중단했던 오뚜기, 삼양식품, 롯데웰푸드 등은 이날 납품 재개를 결정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이날홈플러스가 납품 대금(상거래채권. 이 기사는 03월 07일 17:45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서울 강서구 등촌동홈플러스본사 전경. 한경DB 국내 2위 대형마트홈플러스가 기업회생에 돌입하면서홈플러스점포를 '세일앤리스백'(매각 후 재임대) 방식으로 확보해 운용해온 자산운용사들도. 홈플러스일반상거래 채권 지급 재개한데 따른 조치홈플러스에 납품을 일시 중단했던 식품기업들이 재개를 결정했다. 7일홈플러스잠실점 식품 코너에 소비자들이 물건을 둘러보고 있다. <앵커> 기업회생절차가 시작된홈플러스에 납품을 중단했었던 일부 협력업체들이 다시 물건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법원이 협력 업체 용역 대금을 우선 변제 할 수 있게 하면서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무너진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앵커] 기습적인 회생 신청으로 거센 반발에 직면한홈플러스가 주요 거래처와 공급 재개를 합의했습니다. 일단 영업 측면에선 한숨 돌린 모습이지만, 금융시장에서는 후폭풍이 여전합니다. 홈플러스진짜 문 닫나요?” 7일홈플러스메가푸드마켓 강서점(이하 강서점) 입구에서 오픈을 기다리던 고객에게홈플러스기업회생절차에 대해 묻자 이같이 답했다. 홈플러스는 창립 세일 행사 ‘홈플런 이즈 백’ 2주차를 맞아 양배추를 비롯한 각종 채소. 사진은 서울 강서구 강서점에서 고객이 쇼핑하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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