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청, 어도어 前 직원 불러 조사 민희진 소환 검토
작성자  (13.♡.202.69)


노동청이 '어도어 민희진 전 대표가 회사에서 발생한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사건을 무마하고, 조사에 부당 개입했다'며 진정을 낸 어도어 전 직원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동청은 민희진 전 대표 소환을 검토하고 있다.

7일 CBS 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은 지난달 26일 어도어 전 직원 A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A씨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 재직 시절 자신이 임원 B씨로부터 받은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사건을 무마하는 등 수차례 피해를 입혔다며 노동청에 진정을 넣었다.

A씨는 최근 입장문을 통해서 "민희진은 직장 내 성희롱과 괴롭힘 신고를 무마하려고 조사에 개입하고, 동의 없이 제 카카오톡을 까발리며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뒤에서는 쌍욕을 남발했다"며 "공개 사과를 요구했더니 돌아온 답변은 제 연봉 공개를 포함해 '너 일 못 했잖아', '너 하이브니' '너도 술자리 즐겼잖아' 등의 모함, 그리고 B씨가 제게 건 명예훼손 형사고소였다"고 비판했다.

A씨를 불러 진정인 조사를 진행한 노동청은 민 전 대표 소환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노동청 관계자는 "당시 회사 측에서 진행한 '자체 조사' 내용도 받아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토대로 민 전 대표 등 소환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A씨는 민 전 대표를 명예훼손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도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했는데,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A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노동청, 어도어 前 직원 불러 조사 민희진 소환 검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총 게시물 2,099 개, 페이지 1 RSS 글쓰기
제목 작성자
냥줍한 고양이 당근마켓으로 임보자 구했었거든 H
일본에서 출시된 '개존맛 김치'가 부끄러운 기자 H
블라인드 난리난 와이프 역대급 충격과거 후기 H
점점 사라져가는 식당 문화 H
'압구정 롤스로이스 남' 8800억 도박사이트 총판이었다  H
떡치면서 돈번 예비부부 H
배우 이시아(고해누나) 유튜브 편집자 구인글  H
SNS 마케팅만 가지고 영양제 장사를 해봤다 H
안성재가 얘기하는 유학파 셰프의 장점과 단점...JPG H
'경비원에 반말' 지적하니 "당신이 먼데"... 40대 찌른 11세 H
킴 카사디안 레전드 H
주말에 난리났던 설악산 H
건담 같은 메가트론 피규어.jpg H
미국인들에게 마일이란.jpg H
결혼 직전 6천만원 빚을 남자친구에게 알렸더니. 연락을 안받아요 H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