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사이트 4월 22일 오후 3시 28분 국세청이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가 3년 전 미국다이얼캐피털에 지분을 매각한 거래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김병주 회장 등 MBK 핵심 파트너들이 1조4000억원을 받고다이얼캐피털에 MBK 지분 일부를.

자체가 상장사는 아니기 때문에 집계되는 재산 규모가 주가의 등락과 연동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김 회장은 2022년 미국다이얼캐피털에 MBK파트너스 운영법인 지분 12.

5%를 약 11억8000만달러에 매각하면서 세계 부호 순위에 올랐다.

당시 MBK파트너스 운영법인.

조사4국을 통해 MBK 세무조사에 착수했고 여야는 김 회장의 국회 소환을 압박했다.

MBK는 지난 2022년 1월 미국 자산운용사다이얼캐피털에 자사 지분 12.

5%를 11억8000만 달러(1조 7100억 원)에 매각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추산된 당시 MBK의 전체 기업가치는 95억.

채권자 중 일부는 공공연히 김 회장의 대규모 사재 출연을 요구해 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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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을 포함해 MBK 파트너들은 2021년다이얼캐피털에 지분 13%를 1조 1900억 원에 매각했는데 이는 운용사의 자금이기도 한 만큼 홈플러스에 투입할 명분이 된다는 게 이들의 주장.

채권자 중 일부는 공공연히 김 회장의 대규모 사재 출연을 요구해 오기도 했다.

김 회장을 포함해 MBK 파트너들은 2021년다이얼캐피털에 지분 13%를 1조 1900억 원에 매각했는데 이는 운용사의 자금이기도 한 만큼 홈플러스에 투입할 명분이 된다는 게 이들의 주장.

혹은 운용사(GP) 자체가 보유한 '현금'은 이 문제에서 자유롭다.

앞서 2021년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등 일부 파트너들은다이얼캐피탈에 MBK파트너스 운용사 지분 10%가량을 매각하면서 1조2000억원의 현금을 수령한 바 있다.

당시 기업가치만 12조원까지 평가된.

강세장의다이얼을 재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사진=머니투데이DB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지분 13%를 미국다이얼캐피털에 매각한다.

블룸버그통신은 12일 소식통을 인용해 억만장자 김병주 회장이 이끄는 MBK파트너스가 자사 지분 약 13%를 10억달러(약 1조1900억원)에 매각하는 데 합의.

4%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며 "나머지 지분을 김병주 회장(17%)과 해외 투자자인다이얼캐피털(16.

2%)이 보유하고 있지만,다이얼캐피털은 단순 재무적 투자자로서 의결권을 갖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결권 기준으로는 윤종하 부회장.

유한책임회사의 세번째 대주주는 우리사주조합(17.

나머지 지분은 김병주 회장(17%)과 해외투자자인다이얼캐피털(16.

이 가운데다이얼캐피털은 단순 재무적 투자자로서 의결권이 없다고 MBK 측은 설명했다.